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의원들에 연일 날을 세우던 홍준표 대구시장이 탄핵 찬성으로 돌아선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선 유감이지만 나름의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오 시장과 논쟁한 건 '다툼'이 아니고 '토론'이라며, 일부 언론이 싸움으로 보도하는 건 유감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대한민국 국민이 범죄자·난동범을 대통령으로 만들겠냐면서 좌파들의 집단광기가 진정되면 나라는 다시 정상화 될 것이고 그게 대한민국의 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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