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학생 70여 명이 식중독 증세를 호소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구는 모 초등학교에서 지난 12일부터 재학생 76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이 가운데 5명이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증상이 나타난 학생과 조리사 등에게 검체를 채취해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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