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전 8시 20분쯤 충북 제천시 화산동에 있는 초등학교 교실 배전반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학생 30여 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학교 관계자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큰 피해는 없었다면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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