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낮 12시 반쯤 경기 포천시 가산면에 있는 섬유 공장에서 난 불이 세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뒤 직원 15명이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현재까지 공장 5개 동이 탄 것으로 추정됩니다.
불이 난 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 안 형광등 배선 작업 과정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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