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아침 7시쯤 경남 진주시 사봉면 남해고속도로에서 기름 2만6천 리터를 실은 차량이 고장으로 갓길에 서 있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2대가 모두 불탔습니다.
경찰은 유조차 운전자가 앞을 제대로 보지 않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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