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에 가입한 조합원 수가 지난해 273만7천 명으로 전년보다 만5천 명 늘어난 거로 조사됐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지난해 기준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을 보면, 전체 조합원은 22년보다 0.5% 증가했고, 가입 대상자 중 노조에 가입한 비율은 13%로 소폭(0.1%P) 떨어졌습니다.
노조 조직률은 공공 부문이 71.6%로 제일 높았고, 공무원 66.6%, 교원 31.4%, 민간 9.8% 순이었습니다.
또 연합단체별 조합원은 한국노총이 116만 명으로 가장 많고, 민주노총이 108만여 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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