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준비제도가 내년부터 금리를 천천히 내리겠다고 예고하면서 미 국채 금리가 6개월 만에 최고치로 급등했습니다.
전자 거래 플랫폼 트레이드 웹에 따르면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미 동부 시각 오후 3시 35분 기준 4.51%로 전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대비 0.1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 6월 초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연준은 수정 경제 전망에서 내년 말 기준 금리 중간값을 기존 9월 전망치 3.4%보다 0.5%포인트 높은 3.9%로 제시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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