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아침 6시쯤 경기 의왕시 내손동에 있는 10층짜리 복합상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주민 30여 명이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되거나 스스로 대피했고, 이 가운데 3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은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40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6층 오피스텔 가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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