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저녁 7시 40분쯤 울산 남구 석유화학단지 안에 있는 SK에너지 울산공장 기름 분해 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장에 작업자가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장비 30여 대를 동원해 2시간여 만에 불을 끈 소방 당국은 배관 온도가 충분히 내려간 뒤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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