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연간 경제 성장률 목표와 이를 뒷받침하는 경기부양책을 공개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를 내년 3월 5일 베이징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14기 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지난 21일 시작돼 오늘 폐막한 제13차 회의에서 이 같은 전인대 3차 연례회의 개막 일정을 확정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전인대 연례회의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즉 양회의 양대 축 가운데 하나로 그해 중국 정부의 경제 운용 방향과 예산안 등을 확정합니다.
특히 중국 안팎에서 모두 관심이 큰 당해년도 경제 성장률 목표치가 제시됩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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