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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 죽이며 '극단적 선택'...세뇌당한 북한군 '잔혹사'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5.01.01 오후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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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된 북한군이 참혹한 전투 상황 속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특히 투항을 막기 위해 아군을 직접 처형하는 사례가 확인되며 국제사회의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북한군이 전장에서 항복 대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례가 빈번하게 보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북한에 남아 있는 가족이 포로가 된 병사로 인해 처벌받을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러한 공포심은 투항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극단적인 조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이 부상병을 포함해 동료 병사를 처형하는 사례가 확인됐다며, 이는 투항 가능성을 차단하려는 러시아와 북한의 비인도적인 전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숨진 북한군 병사의 시신은 신원을 감추기 위해 러시아군에 의해 불태워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북한 병사들의 얼굴이 불에 탄 상태로 발견되었다는 우크라이나 측 정보도 공개됐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러한 상황을 담은 영상을 텔레그램에 올리며, 북한군이 전장에서 "최소한의 보호조치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병사들은 대체로 철저히 세뇌되어 있어 명령에 무모하게 따르고 있으며, 항복 대신 목숨을 버리기로 결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병사들은 자신의 범죄 경력을 사면받기 위해 파병된 것으로 보이는데, 한 사살된 병사의 일기에는 "제가 저지른 죄는 용서받을 수 없지만 조국은 나에게 새로운 기회를 줬습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군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사실상 "소모품"으로 취급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북한군의 비참한 처우는 전투 상황이 더 격화될수록 악화될 가능성이 크며, 사상자 규모도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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