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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체포적부심 기각...이 시각 서울구치소

2025.01.17 오전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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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 측이 법원에 낸 체포적부심이 기각된 가운데 서울구치소 앞 지지자들의 집회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상황 알아봅니다. 신귀혜 기자!

[기자]
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입니다.

[앵커]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이곳 서울구치소 앞에는 새벽 이른 시간인데도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 있습니다.

지지자들은 한 명씩 무대에서 마이크를 잡고 자유발언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무대 아래에서는 은박담요를 두른 채 경광봉을 흔들고, 윤 대통령 이름과 '영장 무효' 등의 구호를 연호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체포된 직후인 지난 15일 오후 1시부터 이곳 서울구치소 앞에서는 지지자들의 집회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젯밤 윤 대통령이 냈던 체포적부심이 기각되면서 집회 규모는 줄어들지 않을 거로 보입니다.

[앵커]
체포적부심 결과로 윤 대통령은 계속 구금된 상태에서 공수처 수사를 받게 됐죠?

[기자]
네, 체포적부심이 기각되면서 윤 대통령이 요구한 즉각적인 석방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게 오늘 오전 10시까지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요구했지만, 응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윤 대통령 체포 시한은 오늘 밤까지가 될 거로 보이는데요.

공수처는 이 안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 영장실질심사 참석이 윤 대통령의 첫 구치소 외부 일정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경호처의 윤 대통령 경호는 구치소 바깥에서만 이뤄지고 있습니다.

수용자들 신병의 관리 책임이 구치소 측에 있기 때문인데요.


향후 윤 대통령이 구치소 밖으로 나가게 되면 윤 대통령 본인만 구치소 호송차에 탑승해 이동하고 경호처 차량은 호송차 주변에 배치되는 형태로 경호가 이뤄질 거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구치소 앞에서 YTN 신귀혜입니다.

촬영기자: 이수연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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