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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확보율 10% 미만...산부인과 최하위권

2025.02.07 오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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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까지 전국 221개 수련병원의 전공의 확보율이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전문과목별 전공의 현황을 보면 지난 3일 기준 전공의 현원은 1,318명으로 전체 임용대상자의 9.7%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과목별로 보면 영상의학과가 5.7%로 가장 낮았고, 산부인과 5.9%, 재활의학과 5.9%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마취통증의학과, 피부과, 내과 등도 한 자릿수를 보였습니다.


반면 예방의학과는 93.3%로 가장 높은 확보율을 보였고, 가정의학과, 병리과 등도 상대적으로 많은 전공의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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