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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새론 유서 발견 안 돼...변사 사건 처리 예정"

2025.02.17 오후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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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배우 김새론 씨가 유서를 남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오늘(17일) 정례 기자 간담회에서 김 씨 사망 관련 수사 상황을 묻는 말에 김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고 다른 변사 사건처럼 처리할 예정이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오후 4시 50분쯤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 경찰 조사에서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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