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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영화 '투모로우' 같은 기후살인 공포...사람 잡는 날씨에 美 피해막심

자막뉴스 2025.02.17 오후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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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켄터키 주의 한 도시.

폭우로 불어난 물이 도로를 덮칩니다.

차들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불과 한 시간도 안 돼 도로는 완전히 물에 잠깁니다.

주말 사이 켄터키주에 최대 150mm의 폭우를 동반한 강력한 겨울 폭풍이 몰아닥쳤습니다.

7살 아이와 엄마가 함께 타고 있던 차량이 급류에 휩쓸려 2명이 숨지는 등 인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도널드 모벨리니 / 미국 켄터키주 해저드 시장 : 26피트에서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30.5피트까지 치솟았기 때문에 모두의 예상을 빗나간 것 같습니다.]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정전 속에 수백 명의 발이 묶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켄터키주를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앤디 베시어 / 미국 켄터키 주지사 : 우리가 본 놀라운 대응에도 불구하고 우리는이 기상 현상으로 인해 최소 8명의 켄터키 주민을 잃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도 폭풍에 쓰러진 나무가 집을 덮치면서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북부 지역에는 살인적 한파가 예고됐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화요일까지 북부 평원 지역에 수은주가 영하 34도 이하로 떨어져 생명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윤현숙입니다.

영상편집ㅣ이영훈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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