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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김채연 "4대륙 선수권도 좋은 성적...컨디션 관리 전념"

2025.02.19 오전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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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달성한 피겨 간판 차준환과 김채연이 서울에서 열리는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차준환과 김채연은 4대륙 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아시안게임 이후 일주일 만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컨디션 관리에 전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5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는 오늘(19일)부터 서울 목동 빙상장에서 닷새 동안 진행됩니다.


남자 싱글 종목에 차준환과 김현겸, 이시형이, 여자 싱글은 김채연과 윤아선, 이해인이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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