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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중국대사 "한국 일부 세력, 반중 감정 조장 우려"

2025.02.19 오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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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최근 한국 내 일부 세력이 루머를 퍼뜨리고 반중 감정을 조장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다이 대사는 SNS에 국민의힘 소속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만난 사실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중국 측 우려를 중요시하고 적절히 처리하기 위해 노력할 거라고 말했다고, 다이 대사는 전했습니다.


앞서 주한중국대사관은 보수 진영 일각에서 제기된 '중국 부정선거 개입설'과 관련해 한국 내정 문제를 중국과 무리하게 연계하는 걸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한 바 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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