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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주 APEC 첫 걸음...이번 주부터 고위관리회의 열려

2025.02.24 오전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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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가 8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주부터 의제를 선정하는 고위관리회의가 시작됩니다.

21개국 고위관리 2천여 명에게 경주가 어떤 인상을 남기게 될지 주목됩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경주가 회원 국에게 첫선을 보입니다.

정상회의를 8달 앞두고, 의제를 정할 사전 회의를 시작하는 겁니다.

회의는 다음 달 9일까지 2주 동안 이어지고, 그 기간에 21개 나라 고위관리를 비롯해 2천여 명이 경주를 방문합니다.

경상북도는 호텔을 따로 지정하고 경주를 오가는 셔틀을 운영하는 등 각국 대표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철우 / 경상북도지사 : APEC에서 어떤 의제를 다루고 어떤 내용을 다룰 것이냐…. 각국 대표들이 와서 충분히 논의를 거쳐서…. 경주와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이 최고의 국가라는 모습을 보이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또 외국인 23명을 포함해 주요국 언어에 능통한 자원봉사자 200여 명도 선발했습니다.

[리우 핑 / 중국어 자원봉사자 : 경주 시민으로서 경주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려고 지원하게 됐습니다. 천년 고도라서 경주의 역사적인 부분을 주로 얘기하려고 합니다.]

경주시는 이번 회의를 국내 정국에 대한 불안한 시선을 떨치는 계기로 삼겠다는 각오입니다.

[주낙영 / 경북 경주시장 : 한국의 정국 상황이 좀 혼란스러운데 이번 고위관리회의(SOM1)를 통해서 그러한 걱정과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키는 계기로 만들겠습니다.]

경주를 찾은 고위관리 2천여 명이 문제없이 회의를 마치고, 현장을 점검해 정상회의의 기초를 다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이윤재입니다.


촬영기자: 전기호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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