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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민권익위, '축제 만찬회 대납 의혹' 수사 의뢰

2025.03.12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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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천 남동구청의 소래포구 축제 만찬회 당시 축제 용역을 맡은 업체가 식사비를 대신 결제해줬다는 의혹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권익위는 지난 5일 '만찬회 대납 의혹'과 관련해 부정청탁금지법 등에 따라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권익위는 지난해 12월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를 벌여왔습니다.

인천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미 만찬회 대납 의혹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는데, 권익위가 수사 의뢰한 부분까지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다음 주 문제를 제기한 시민단체 대표를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인천 남동구청은 경찰 내사 착수에 따라 내부 감사를 중단했습니다.

앞서 YTN은 인천 남동구청이 지난해 소래포구 축제 개막식 이후 박종효 구청장과 전·현직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정치인들이 참석한 만찬회를 진행했는데, 당시 식사비 390여만 원을 축제 용역을 맡은 업체가 대신 결제해줬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구청 측은 만찬회 비용도 축제 사업비에 포함된 것으로 생각해 업체에 결제를 부탁했다고 해명했지만, 축제 과업지시서나 정산보고서에 만찬회 비용과 관련한 내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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