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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예고' 신고당한 유튜버, 헌재 앞 버젓이 활동

2025.03.15 오후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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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불특정 다수를 겨냥해 살인예고 글을 올려 신고당한 유튜버가 여전히 헌재를 오가며 방송을 계속하고 있어 논란입니다,

유튜버인 40대 남성 A 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복귀가 안 될 시 불특정 다수에 대한 살인과 극단적 선택을 예고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A 씨는 해당 글이 확산하며 경찰에 신고까지 당했는데도 오늘(15일) 오전 헌재 정문 앞을 오가며 방송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A 씨는 헌재 앞에서 경찰 바리케이드를 파손한 혐의로 지난달 23일 현행범으로 체포됐는데,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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