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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꽃샘추위 기승...밤부터 전국 비·눈, 영동 폭설

2025.03.17 오후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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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밤사이에는 전국에 비나 눈도 내리겠습니다.

특히 이미 많은 눈이 쌓인 동해안 지역에는 최고 30cm의 폭설이 더 쏟아질 전망인데요.

현장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윤수빈 캐스터!

[캐스터]
서울 광화문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 서울 바깥 날씨 어떤가요?

[캐스터]
계절의 시계가 다시 겨울로 돌아온 듯합니다.

한낮 시간인 지금도 찬바람이 불며 제법 쌀쌀하게 느껴지는데요.

오늘 밤사이 또다시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겠고,

전국 곳곳으로 많은 눈비가 예보됐습니다.

갑작스러운 추위와 함께 대설에도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동해안에 40cm 넘는 폭설을 쏟아낸 눈구름대는 현재 많이 약화했습니다.

대설특보도 모두 해제됐는데요.

하지만 오늘 늦은 밤 수도권과 충남 지역부터 다시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고,

이번에는 전국으로 눈비가 확대하겠습니다.

내일까지 영동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또다시 최고 20~30cm의 폭설이 쏟아지겠고요.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에도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바람도 무척 강합니다.

특히 해안가와 해상에는 초속 20m 이상의 거센 돌풍이 불고 있는데요.

해안가 출입은 삼가셔야겠고요.

항해나 조업 시에는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은 한낮에도 찬바람이 불며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6도, 광주 8도, 대구 9도로 평년 수준을 밑돌겠습니다.

강풍을 동반한 눈비는 내일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고요.

꽃샘추위는 목요일 낮부터 예년 기온을 되찾으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오늘 밤사이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 빙판을 이루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과 등굣길 교통불편이 우려되니까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편이 좋겠고요.


미끄럼 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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