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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세사기 피해주택 경매차익 지원...피해 전액 구제 사례 나와

2025.03.17 오후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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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전세사기 피해자를 돕기 위해 지금까지 경매를 통해 사기 피해 주택을 모두 244가구 규모로 낙찰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11일부터 시행된 개정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LH는 전세사기 피해 주택을 경매에서 매입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차익으로 피해자를 지원합니다.

경매를 통한 지원 사례 가운데 피해주택 경매차익을 활용해 전세사기 피해 보증금 전액을 회복한 사례도 나왔습니다.

LH는 전세사기 피해가 극심했던 인천 미추홀구의 한 오피스텔의 경우 LH의 경매 차익 지원과 법원 배당금 수령 등으로 피해자가 전세사기로 손해를 본 보증금 7천만 원을 전부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LH에 들어온 매입 신청은 모두 9천1백 가구 규모로 LH는 이 가운데 2백44가구를 경매로 매입했습니다.


LH는 이 밖에 사기 피해가 발생한 주택 인근의 공공 임대 주택도 모두 1천4백29가구 규모로 공급해 주거 지원을 마쳤습니다.

LH 관계자는 피해지원 신청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 만큼 관련 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하루빨리 피해자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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