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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매장 임대료 지급 지연 확인..."법원 승인 필요"

2025.03.18 오후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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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로 점포가 입점한 건물에 임대료 지급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임대료 지급은 법원의 승인이 필요한 사항이라 회생절차 개시 이후 지급 시기가 도래하는 임대료 지급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대형마트 126개 중 임대료를 내는 점포는 68개로 연간 임대료는 4천억 원대로 알려졌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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