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최 대행, 직무유기 현행범으로 즉시 체포 가능"

더불어민주당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하지 않고 있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경찰과 국민 누구든 즉시 직무유기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다며 몸조심하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헌재에서 임명 결정이 났는데도 최상위 공직자가 대놓고 이행하지 않는 행위는 결코 용서받을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대체 나라를 어디로 끌고 가려는 거냐며 최소한 전 국민이 합의한 헌법은 지켜야 하지 않느냐고 지적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최 대행이 국민에 윤 대통령 탄핵심판 헌재 결정에 따라달라고 하기 전에, 최 대행부터 헌재를 존중해 솔선수범을 보이라며 오늘(19일) 안에 마 후보자를 임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