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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엿새 만에 2차 사과 "빽햄 생산 중단…원산지 표기 철저히 점검"

2025.03.20 오전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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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엿새 만에 2차 사과 "빽햄 생산 중단…원산지 표기 철저히 점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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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표시 위반 등으로 논란을 빚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재차 사과문을 발표했다.

백 대표는 어제(19일) 더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저와 관련한 연이은 이슈로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과는 지난 13일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한 지 엿새 만이다.


백 대표는 원산지 표시법 위반 혐의를 받는 데 대해 “일부 온라인상의 원산지 표기 문제를 포함해 모든 제품의 설명 문구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상시 감시 시스템을 신속히 도입해 소비자 여러분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돼지고기 함량 미달과 가격 부풀리기로 지적 받은 '빽햄'에 대해서는 “생산을 중단했으며 맛과 품질 면에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 중”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상품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2023년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서 농약 분무기를 이용해 사과주스를 살포해 불거진 식품위생법 위반 논란을 두고는 “축제에 사용하는 장비는 고객들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 삼아 세심하게 점검하고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무엇보다 현 상황을 걱정스레 바라보고 계실 점주님들과는 상생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제게 주시는 모든 말씀 겸허히 받아들이고, 잘못된 부분들은 즉각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백 대표는 지난 13일에도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용납할 수 없는 잘못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그동안 제기된 모든 문제들을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제 불찰이다"라며 사과문을 공개한 바 있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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