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생존 넘어 성장 기틀 마련하겠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어제(20일) 서울 중구 장충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올해 경영 환경 악화를 전망하며 위기 극복과 생존을 넘어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장은 전체 프로세스를 개선해 고객에게 자원을 집중하고 손익구조 혁신을 통해 수익력을 정상 회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어제(20일) 주총에서 신라호텔은 정관 사업목적에 '종합휴양업'과 '콘도미니엄 분양·운영업', '노인주거·여가복지 설치 및 운영사업'을 추가하는 변경안 등 6가지 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