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오만전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한 축구대표팀이 오늘 (25일) 저녁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8차전을 치릅니다.
대표팀은 경기가 열리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홍명보 감독의 지휘 아래 최종훈련을 소화하며 요르단전 필승 전략을 준비했습니다.
이강인 백승호 등이 오만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제외된 가운데 요르단전에선 중원의 조율사 황인범 선수가 복귀해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오만전에서 결과적으로 밀집수비를 깨는 데 실패했다면서 좋은 경기력으로 요르단전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승점 3점 차 조 1위를 달리고 있는 우리나라가 요르단전에서 승리할 경우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1만 추가해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합니다.
YTN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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