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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복지 예산에서 '노령 관련' 비중 50% 돌파

2025.03.26 오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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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가운데, 올해 중앙정부 사회복지 분야 예산에서 노령 관련 예산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2025년 노령정책 예산 분석 보고서를 보면 올해 중앙정부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229조천억 원이고, 이 가운데 노령 분야 예산은 115조8천억 원으로 50.6%를 차지했습니다.


사회복지 분야 전체 예산은 2018년 133조8천억 원에서 1.7배 늘었고, 노령 분야 예산은 같은 기간 58조8천억 원에서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런 추세는 노인 인구 증가로 공적연금과 기초연금을 비롯한 의무 지출이 급격하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올해 기준 노령 분야 예산 115조8천억 원 가운데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76.3%로 가장 많고, 노인 생활 안정이 21.5%로 뒤를 이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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