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된 김민희·홍상수...불륜 관계서 '득남' [지금이뉴스]

배우 김민희 씨가 10년째 내연 관계인 홍상수 감독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습니다.

김 씨는 최근 출산을 하고 경기 하남시에 있는 산후조리원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1월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져 올해 봄 출산을 앞뒀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임신설이 제기됐습니다.

이후 2월에는 김민희가 인천공항에서 만삭인 상태로 홍 감독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불륜을 이어왔습니다.

홍 감독은 1985년 미국 유학 시절 동갑내기 여성 A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습니다.

그는 2016년 A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을 냈으나 A씨가 사실상 관련 서류 수령을 거부해 무산됐습니다.

기자ㅣ임예진
제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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