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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17시간 전에도 천장에 금"...경찰, CCTV 확인

2025.04.19 오후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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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사고가 나기 17시간여 전부터 천장에 금이 가 있었던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사고 현장을 비추는 최근 1달치 CCTV 영상을 임의제출 받아 분석한 결과, 사고 전날인 지난 10일 밤 9시 50분쯤 이미 터널 천장에 균열이 생겼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후 11일 0시 반쯤 붕괴 우려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오후 3시 10분쯤 해당 터널과 상부에 있는 도로가 무너졌습니다.


앞서 YTN이 확보한 사고 전날 밤 11시 30분쯤 CCTV 영상을 캡처한 사진에서도 기둥 상부가 부서진 건 물론 터널 천장까지 금이 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미 수 시간 전에 천장에 금이 가는 등 붕괴 우려가 있는 가운데 근로자를 투입하는 조치를 한 것이 적절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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