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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무상 "환율 문제, 베센트 장관과 긴밀히 협의"

2025.04.22 오후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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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이 미일 관세협상에서 환율 문제와 관련해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과 긴밀히 협의해가기로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가토 재무상은 기자회견에서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재무장관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출장을 떠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가토 재무상은 현지시간 24일 베센트 장관과 양자 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이 엔화 약세를 유도한다며 불만을 언급해 왔고, 베센트 재무부 장관도 비관세 장벽과 함께 환율 문제를 협상에서 거론할 의사를 내비친 바 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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