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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로 다시 심어야 하는 사과 묘목...축구장 662개 크기

2025.04.25 오전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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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축구장 662개에 맞먹는 규모의 사과 묘목을 다시 심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산불 피해 면적 중 사과 묘목 갱신이 필요한 직접 피해 면적이 473㏊라고 밝혔습니다.

이 면적은 축구장 662개의 규모로 전체 사과 재배면적의 1.4%에 해당합니다.


농식품부는 산불 피해 과수 농가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과수원 재조성을 희망하는 농가를 우선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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