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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민주당 박찬대·더민초 의원 등 75명 내란선동 혐의 고발

2025.05.07 오후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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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오늘(7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민주당 초선 모임 더민초 소속 의원 등 75명을 내란선동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서민위는 고발장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대법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유죄 취지 파기환송에 대해 박 원내대표 등이 '사법 쿠데타' 등 부적절한 주장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공정한 재판과 법률 적용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법치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박 원내대표 등의 발언이 입법부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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