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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세사기로 '88억 원' 가로챈 일당 송치

2025.05.08 오전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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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수도권에서 수십억 원대 전세 사기를 벌인 혐의로 70대 여성 A 씨를 구속 송치하고 공범 5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또, 이들과 공모해 임차인 계약서를 위조한 혐의로 공인중개사 2명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19년부터 4년여 동안 서울과 인천, 경기 일산 등에서 빌라와 오피스텔 48채를 매입하고 임차인 36명에게 전세보증금 88억 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전세를 끼고 사들인 주택은 담보대출이 쉽지 않자 공인중개사들과 공모해 임차인 명의 전세 계약서를 월세 계약서로 위조하고 금융기관으로부터 71억 원을 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5월 불법 대출 첩보를 입수한 뒤 A 씨 명의 주택을 전수조사하는 등 수사력을 집중했다며 범죄 수익 몰수와 환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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