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분기 '깜짝 실적'...영업이익 238%↑ 1,593억 원

이마트가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마트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천59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8.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7조 2천189억 원으로 0.2% 증가했고, 순이익은 836억 원으로 184.6% 늘었습니다.

이마트 별도 영업이익도 1천33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1% 증가해 2018년 이후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마트는 깜짝 실적에 대해 오프라인 유통의 '3박자'인 가격과 상품, 공간에 대한 고강도 혁신이 효과를 낸 것이라고 자체 분석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