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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근' 정진상, 대장동 재판서 또 증언 거부

2025.05.12 오후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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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민간업자들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법정에서 증언을 거듭 거부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김만배 씨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배임 혐의 사건 재판을 열고, 정 전 실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 측 변호인은 유 전 본부장이 누구인지 알고 있는지, 상당 기간 이재명 후보를 보좌해 온 게 맞는지 등을 물었지만, 정 전 실장은 지난 기일에 이어 증언을 거부한다고 답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도 직접 신문에 나섰지만, 정 전 실장은 증언 거부로 일관했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16일 열리는 공판에서도 정 전 실장을 불러 김만배 씨 측 변호인의 반대신문을 열기로 하고, 다음 달 공판기일을 진행한 뒤 재판을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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