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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닉네임 이재명·김문수 '사용불가'..."금지 조치"

2025.05.13 오전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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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닉네임 이재명·김문수 '사용불가'..."금지 조치"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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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이 끝나기 전까지 스타벅스 매장에서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등 대선 후보 7명의 이름은 닉네임으로 사용할 수 없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한 고객의 닉네임을 직접 불러주는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 서비스에서 7명의 대선 후보 이름을 닉네임으로 사용하지 못 하도록 막아뒀다고 밝혔다. 정치적으로 예민한 만큼 조치를 취했다는 설명이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부적절한 닉네임 기준으로는 ▲ 사회통념에 어긋나는 표현 ▲ 타인을 직접적으로 비방하는 표현 ▲ 매장 파트너가 콜링하기 곤란한 표현 ▲ 불쾌감을 주는 표현 등으로, 스타벅스 코리아는 '사회·정치적으로 어떠한 입장도 취하고 있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도 포함돼 있다.

뿐만 아니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이름도 닉네임으로 사용할 수 없다.

다만 김건희, 한동훈, 홍준표, 안철수 등 다른 정치인의 이름은 닉네임으로 설정할 수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대선 기간 중 출마한 후보 전체의 이름은 닉네임으로 등록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며 "윤 전 대통령 역시 정치적으로 예민한 인물이기 때문에 같은 기준으로 제한하고 있다. 논란을 최소화하고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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