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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에 지하상가 누수..."옷까지 모두 젖어"

2025.05.16 오후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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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이 새는 듯 사람들이 사다리에 올라가 천장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오후 4시 20분쯤 서울 명동 지하상가 모습인데, 상인들은 대걸레로 젖은 바닥을 닦아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제보자는 빗발이 거세게 몰아쳐 몸을 피한 상가 내부 모습이라며 쏟아진 비에 자신도 순식간에 옷이 모두 젖어버렸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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