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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2015년 핵 합의 당사국' 영·프·독과 회담

2025.05.16 오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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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핵 협상을 진행 중인 이란이 2015년 타결됐던 핵 합의 당사국인 영국, 프랑스, 독일과 회담했습니다.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차관은 현지 시각 16일 SNS를 통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세 나라 대표들을 만나 미국과 진행 중인 협상과 관련한 핵 프로그램과 제재 등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가리바바디 차관은 이란과 세 나라는 최대한 외교적 노력을 한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며 적절한 시기에 다시 만나 대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동을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핵 협상에 대한 미국의 제안을 이미 전달했다며 "그들은 빨리 움직이지 않으면 나쁜 일이 일어나리라는 것을 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인 지난 2018년 핵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한 뒤 대이란 제재를 재개한 바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11일까지 4차례에 걸쳐 오만의 중재로 고위급 핵 협상을 진행했는데 양측 모두 일단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5차 협상 일정과 장소는 중재국 오만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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