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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윤 탈당은 '위장이혼'...제명당했어야"

2025.05.17 오전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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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탈당을 두고 당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위장이혼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은 자신의 SNS에서, 윤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치를 어려움을 의식해 탈당이란 형식을 취했지만 본질은 뻔하다며, 국민이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힘을 모아달라고 언급한 걸 두고, 김문수와 윤석열이 같다는 등식이 성립됐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행은 윤 전 대통령은 탈당이 아닌 제명당했어야 하는 인물이라면서 파면됐는데도 정치적 메시지를 내는 현실이 옳지 않고 빠르게 구속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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