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알몸 사진 합성' 허위 영상물 배포...고교생 등 송치

경남경찰청은 유명 여성 연예인 얼굴을 알몸 사진에 합성한 허위 영상물을 텔레그램을 통해 배포한 혐의 등으로 고등학생 A 군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A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6달 동안 텔레그램 대화방 여러 개를 운영하며 알몸 사진에 유명 여성 연예인 얼굴을 합성한 허위 영상물을 만들고 배포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군과 함께 텔레그램 대화방에 허위 영상물 4천여 개를 배포한 혐의로 10대 15명 등 23명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