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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갇힌 채 무응답 신고·문자 보내...1시간 만에 구조

2025.05.24 오후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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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의 차량에 갇혔던 10대 여성이 112신고 후 무응답 한 뒤 도움 요청 문자를 보내, 한 시간 만에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어젯밤(23일) 9시 45분쯤 112 신고자가 말없이 통화를 끊은 뒤 "한 남자가 차에서 내려주지 않는다"며 위치를 알리는 문자를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예상 경로를 파악하며 출동한 경찰은 한 시간 뒤 전주 삼천동 한 사거리에서 의심 차량을 세워 신고자인 A 양을 구조하고 50대 운전자 B 씨를 체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B 씨가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A 양을 차에 가둔 채 전주와 완주군 등을 돌아다닌 것으로 파악하고, 감금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뒤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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