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검찰, '아들 회사 부당지원'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 압수수색

2025.05.26 오후 04:23
AD
삼표 산업이 레미콘 원료를 비싸게 사주는 방식으로 총수 2세 회사를 부당 지원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26일)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의 주거지와 삼표산업 등 그룹 계열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삼표 산업이 그룹 총수 2세 정대현 부회장이 최대 주주인 레미콘 원자재 업체에 75억 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몰아주기 위해 비싼 값에 자재를 사들인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공정위 고발로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지난해 12월 삼표산업과 홍성원 전 대표를 재판에 넘긴 뒤 추가 수사를 벌여 왔습니다.

검찰이 해당 의혹과 관련해 정 회장에 대한 강제수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압수물 분석을 마무리한 뒤 정 회장을 불러 이익을 아들 회사에 몰아준 경위 등을 추궁할 방침입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3,461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42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