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어머니 흉기로 찌른 50대 여성 체포·응급입원

경기 의왕경찰서는 자신의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상처를 입힌 혐의로 50대 여성 A 씨를 지난달 31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1일 밤 9시 20분쯤 경기 의왕시 삼동에 있는 자택에서 어머니를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의 어머니는 다리가 베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조현병을 앓고 있는 A 씨가 일정 기간 이상 약을 먹지 않은 것으로 보고, A 씨를 응급입원 조치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