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흉기로 부모 위협' 20대 아들 검거

인천 삼산경찰서는 흉기를 들고 부모를 위협한 혐의로 20대 아들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1일 밤 9시 40분쯤 인천 부평구 자택에서 어머니와 말다툼 끝에 망치를 들고 난동을 부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아들이 부모를 해치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부모와 분리 조치한 뒤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