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파리시, 무임·부정 승차 과태료 '3배' 인상

2025.06.02 오후 07:16
AD
프랑스 파리교통공사(RATP)가 현지 시간 2일부터 무임승차와 같은 불법 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최대 3배로 인상합니다.

르파리지앵의 보도에 따르면 파리교통공사(RATP)는 승차권 없이 지하철이나 트램, 버스를 탔다가 적발되면 종전 50유로(7만8천 원)였던 과태료를 이날부터 70유로(11만 원)로 올려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현장에서 즉시 과태료를 못 내면 추후 120유로(약 18만 원)를 내야 합니다.

나비고 교통카드를 충전했거나 티켓을 사고도 버스나 트램 안에서 인증하지 않으면 5유로(8천 원)던 과태료를 앞으로 15유로 내야 합니다.


15유로를 검표원에게 즉시 내지 않으면 추후 과태료는 65유로(10만 원)로 껑충 뜁니다.

대중교통 내에서 담배나 전자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기존엔 68유로(10만6천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지만, 이제는 135유로(21만 원)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RATP는 "연간 170만 건 이상의 위반 사례가 전체 교통망에서 발생한다"며 "연간 수십억 유로의 손실이 발생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02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36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