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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길 수 있었는데 잡동사니들이 분탕질"

2025.06.03 오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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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저 대구시장은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패배를 예측하는 결과가 나오자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게임이었는데 아쉽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홍 전 시장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박근혜 탄핵 때 해체되도록 두고 새로 판을 짰어야 했는데, 기껏 살려놓으니 온갖 잡동사니들이 3년간 분탕질만 치다 이 꼴이 났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병든 숲은 건강한 나무만 이식하고 불태워야지 계속 방치하면 그 산 전체가 병든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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