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모두의 대통령 될 것...비상경제대응 TF 즉시 가동"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선서 이후 첫 일성으로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불황과 일전을 치르겠단 각오로, 민생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임사 내용 들어보시죠.

[이재명 / 대통령 : 오늘부터 저는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으로서 진정한 민주공화국, 진정한 대한민국을 향한 첫발을 내딛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민생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불황과 일전을 치른다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 TF를 곧바로 지금 즉시 가동하겠습니다. 민주당 정권 이재명 정부는 정의로운 통합정부, 유연한 실용정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