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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 경찰관·검찰 수사관 재판행

2025.06.05 오후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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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검찰청은 오늘(5일)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 숨진 배우 이선균 씨의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과 검찰 수사관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각각 인천경찰청과 인천지방검찰청 소속인 이들은 재작년 10월, 이 씨 마약 의혹 사건의 수사 진행 상황이 담긴 보고서 등을 언론사 기자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경찰로부터 제공받은 수사 대상자 실명 등 개인정보를 다른 기자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는 30대 기자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다만, 수사관에게서 개인정보를 받은 뒤 유출하지 않은 기자 3명의 경우 부정한 목적이 인정되지 않아 불기소했습니다.

앞서 배우 이선균 씨는 지난 2023년 10월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돼 두 달 동안 3차례 소환 조사를 받았는데, 3번째 조사 나흘 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검찰은 앞으로 공무원의 비밀엄수 의무 위반이나 무분별한 개인정보 유출 범행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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