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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맛 휴식' 축구대표팀, 19개월 만에 파주에서 훈련

2025.06.08 오후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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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원정을 마치고 하루의 휴식을 취한 우리 축구대표팀이 모처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소집돼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23세 이하 대표팀에서 뛰던 배준호가 새로 합류해 27명이 된 '홍명보 호'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하면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훈련에 임했습니다.

지난해 초 파주시와 계약이 종료되면서 다른 훈련장을 전전했던 축구대표팀은 2023년 11월 이후 약 19개월 만에 파주 훈련장에서 호흡을 맞췄습니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축구대표팀은 내일(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훈련을 소화한 뒤 모레(10일) 쿠웨이트와의 마지막 월드컵 예선 경기를 치릅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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